2018년 8월 '러브캐처'에서 이채운과 한초임이 최종 커플로 결정됐답니다. 상금 5000만 원은 오로빈이 가져갔습니다. 지난 8월 29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에서는 출연자들의 정체가 러브캐처인지 머니캐처인지가 모두 공개됐답니다.
최종 커플 선택에서 이채운과 한초임, 이홍창과 황란, 오로빈과 김성아는 서로에게 건넨 비밀 상자를 열어 서로의 정체를 확인했습니다. 이채운과 한초임은 모두 러브캐처였답니다. 결과가 공개된 후 한초임은 "나 러브캐처인 줄 몰랐냐"라고 물었고 이채운은 "진짜 몰랐다. 헷갈리긴 했다. 사실"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홍창과 황란은 모두 머니캐처였습니다. 두 사람은 커플이 될 수 없었고 상금도 타지 못했답니다.
김지연은 이민호를 선택했지만 이민호는 그를 선택하지 않았답니다. 두 사람 모두 러브캐처였음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답니다. 김성아는 오로빈에 비밀 상자를 건넸고 확인 결과 오로빈은 머니캐처, 김성아는 러브캐처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회에서 정체를 머니캐처에서 러브캐처로 변경한 김성아는 오로빈에게 배신감을 느꼈답니다. 이로써 오로빈은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하게 됐습니다.